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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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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다시 논지를 전하고 이만 퇴장합니다.
글쓴이 : 창립회원 조회수: 263 2019-04-12 11:07:02

더 이상의 게시판 논쟁에 참가하지 않을 것임을 먼저 밝힙니다.
한시협 이사회가 특별한 입장을 밝힐 것 같지도 않고,
이전과 달리 씨네 21 등 잡지가 본건에 대해 어떤 입장도 없으며
'페미 나치' 언급하신 분이 사과 글을 쓰실 것 같지도 않으니
제가 할 몫은 여기까지 인 듯 싶네요.

감상적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시고 글을 읽는 여러분들 !

'우리'라는 표현이 우리 안의 '차이'를 삭제하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2000년 아트시네마 개창 이후
아트 선재 센터, 낙원 상가, 서울극장 그리고 앞으로 충무로라는
공간에서 같은 영화를 관람한 폐쇄성을 공유한 이들입니다.
어쩌면 영화제 등에서 옆자리에 앉았을지도 모릅니다.
친구들이라는 동질성을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이토록 심한 반목은 삼가하심이 어떻겠습니까?

대한민국이라는 이 작은 땅에서
아트시네마라는 공간을 이용하는 이는 극히 제한된 '여유로운' 계층입니다.
80년대식 '닥치고 대동단결' 하자는 거 아닙니다.
아주 조그만 애정으로 과격해지지 말자는 겁니다.
80년대 꼰대 영화관객이 잠시 욱해서 한말씀 드렸습니다.

************************************************************************************************
 
우선 아트시네마의 입장 발표가 있어야한다는 님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제 글의 제 1 초점은 거기에 있습니다.
공적 기관이면 공적 기관답게 행동하고
영화계 명망가들이면 그에 걸맞는 공적 언행을 해야합니다.

두번째, '페미 나치'가 일부를 지칭하는 발언이니
이는 타당한 표현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혐오 발언이 전체가 아닌 어떤 일부에게 해당되니
허용될 수 있다는 사고는 극히 위험합니다.
이는 굳이 제가 아니라, 아트시네마 내 페미니스트 운영진들의 의견을 경청하면 될 듯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억압받은 역사가 얼마인데,
누가 감히 '페미 나치'를 입에 담습니까?
그간 혜택을 누려온 남성들에게 '마초 나치'라고 언급하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이 땅의 페미니스트들 중에서 '페미 나치'라 칭해질만한 이들은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워마드' 일부가 박근혜 석방 운동을 한다고해도
저는 그들을 '페미나치'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제 글에서 본건의 진실 여부에 관심 없다고 썼습니다.
님은 굳이 '사실' 여부를 자료집 등을 인용하며 진술하셨는데,
그 자료집 오래 전에 읽었습니다.
더불어 작년 게시판에서 언급된 '피해자 중심주의' 의 오류 관련 책 3권도 모두 읽었습니다.
저는 양측 입장 모두에서 당 사안의 진리의 담지자가 되려는 욕망을 읽게됩니다.

먼저 말씀드리면 그것이 과연 김프로 개인에게
더 나아가 아트시네마에게, 좀 더 나아가 한국 시네마테크 운동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의견인지 냉철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김프로와 아트시네마는 본건과 퇴진에 대해
관객들에게 어떠한 명확한 입장도 밝힌 바가 없습니다.
그의 SNS를 통한 님들의 언급은 그저 추정에 불과합니다.
또한 개인 간의 합의가 원만히 이루어졌으니 제3자가 괜히 이를 부풀렸다는 것과
공적 기관의 프로그래머의 윤리성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최초 본건 자체를 의문시하거나 부정하는 분들도 게시판에 계시는 마당에
(' 술먹고 실수' 등의 게시판 글 문장이 보였습니다.)
두 당사자간의 합의 문제와 그에 대한 김프로의 사퇴 등은
그들 간의 리그일 뿐이고, 관객들에게 어떤 정확한 진실이 제보되지 않는다면
작년과 지금의 상황은 관객 각자의 위치에서 다른 판단이 도출됨이 당연합니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제 3자 트윗 하신 분이나 관객 운동이나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각자의 입장이 다르다면
그저 님과 같이 논리를 가지고 논지를 펼치시면 될 일입니다.
굳이 살호 비방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 글의 논지는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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