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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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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지지합니다.한가지 제안...
글쓴이 : 관객 조회수: 313 2018-04-01 11:01:46

행여나 학생들에게...잘못 이용될까, 누를 끼칠까, 폐가 될까, 빌미를 잡힐까, 오해를 살까,
이 쉬운 말한마디를 꺼내지 못했습니다.

 " 저.......(왕)팬입니다 "

초보관객으로써 문외한인 저에게
저도 모르게 스르르....영화의 깊이에 빠져들게 해주신 데에
감사함, 응원, 공감, 연대감......어쩌면 소극적인 관객으로써
미안함마저도 함축된 격려일 수 있는 이 흔한 말한마디가 입막음 당해왔다 생각하니
공포정치가 따로 없었습니다.
평소 제가 느낀 관객분들은 대체로 굉장히 진지하신 느낌을 받았고
속으로 '근사하시다...'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일로 이곳 게시판을 보고 역시 또한번
아트시네마 관객분들 참 좋으시다.......
이렇게 함께 걱정해 주시는 사람들을 보니 저조차 너무 힘이 나고 위로가 되었어요.



한가지, 제경우는 워낙 아날로그 체질이라
트위터니 SNS에 담쌓고 살아온 저같은 관객이 은근히 있지 않을까,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것 조차 어려워 하시지만
도움을 주고 싶은 관객분들이 분명히 계실것 같아요.
혹은 당시 사건에 함께 계셨거나.....
그런분들에게도 기회를 드릴수 있는 '제보'나 '의견'....
그런 의사소통도 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이번운동이 그저 각자의 자리에서 할수있는만큼 그런 자발적 참여와 고사리 손들이 모여
그동안 이극장에서 배움을 얻은 방식처럼
어쩌면 친구들 영화제 처럼 ?
그런 모임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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