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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미투' 열풍
글쓴이 : 페미니스트 조회수: 447 2018-03-08 14:32:50

미투 운동과 그에 대한 폭넓은 지지는 성폭력과 성차별로부터의 해방 염원을 보여 준다.

그동안 피해자이면서도 혼자 자책하며 가슴앓이하던 여성들이 더는 참지 않겠다며 고발에 나서고 정의를 요구한 것은 감동적이다.

성폭력은 단지 자제력 잃은 남성 개인의 실수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불평등의 결과다.



문재인이 미투를 응원한다고 했지만 정작 여성 비하로 악명 높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경질하지 않고 있다.

‘돼지 발정제’ 강간 미수 공범인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도 꼭 처벌받아야 한다.

사실, 성차별에 찌든 보수 우익은 미투를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안희정의 사례도 권력자들이 저지르는 성폭력 중 빙산의 일각일 것이다.

한 여성 국회의원 보좌관(익명)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인들에 의해 숱한 성추행·성희롱이 일어나지만 대부분이 생계형 보좌관인 우리는 일자리를 잃을까 봐 참을 뿐이다.”

성범죄가 벌어질 때마다 국가는 여성과 아동의 수호자인 양 행세한다.

그러나 이들은 성범죄 근절을 말할 자격이 없다. 이들은 성폭력을 양산하는 사회구조의 일부다.

권력자들 자신이 성폭력과 성희롱, 성매수를 일삼아 왔고, 여성에 대한 온갖 차별과 편견을 부추겨왔다.

내가 말하려는 요지는, 김성욱 프로그래머 하차에 반대한다기 보다는, 이런 성폭력을 양산하는 사회 권력의 핵심인사들이 미투 운동으로 싹쓸이 되길 바랄 뿐이다.


110주년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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