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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서울아트시네마 상영 유감 (공포의 보수)
글쓴이 : 퍼온 글(허락받음) 조회수: 103 2019-08-08 18:42:33

서울아트시네마를 자주 찾는 편은 아닙니다. 한 해에 다 합쳐봐야 10번이 좀 될까말까. 관심이 가는 기획전만 몇 편씩 골라서 보는 편이라서요. 그래서 아마도 오늘 [공포의 보수] 상영에서 겪은 일은 서울아트시네마를 자주 찾으시는 분들 께는 다반사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겪는 저로서는 상당히 성가셨습니다.

별도의 프로젝터로 우측 필러박스에 영사되는 한글자막이 여러 차례, 치명적일 정도로 긴 시간동안 싱크를 놓치더군요. 전에는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영화의 복원 버전에 영문 자막이 포함됐기에 망정이지, 그것마저 없었으면 제 짧은 프랑스어, 스페인어로는 무슨 대사를 하는지 못 알아먹었을 겁니다. 엉뚱한 자막을 깔아서 싱크 다시 맞추려다 영화 속 대사를 그냥 흘러가게 놓치기도 하고, 대사 없는 쇼트에서 자막이 깔리기도 하고 가지가지 했습니다. 수습하는 중에 한 번은 자막 파일 찾는 WIndows 탐색기 창을 필러박스 옆 쪽에 노출시키는 건 참 가관이더군요.



영화 끝나고 나서 출구에서 무슨 언질이라도 주겠지 싶었는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시간도 늦고 해서 뭔가 어필을 하려다 말았지만, 국내 유일의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라 자부하며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을 선정, 상영,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한국의 영화문화 환경을 바람직하게' 만들고자 하는 곳에서 이 정도로 책임감이 없나 싶습니다. 이번 기회가 아니면 극장 스크린으로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선정작들 때문에 조만간 또 찾을 수밖에 없는데 이런 일이 다시 생긴다면 이런 환경서 보느니 안 보고 말아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깊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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