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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교육 상영]11월 영화관 속 작은 학교 안내
글쓴이 : 서울아트시네마 조회수: 2461 2007-11-08 15: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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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운영하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교육 사업  '영화관 속 작은 학교' 프로젝트 2007년 11월 프로그램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하는 “영화관 속 작은 학교”는 매월 1회 영화 상영과 감독 및 영화 전문인력과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각 프로그램별 교육 자료가 제공되는 청소년 대상의 교육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이 영화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4월부터 진행되었던 2007년 프로그램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무사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2007년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영화관 속 작은 학교 2007> 11월 프로그램: 브라질 시네마 노보 특별전 <황폐한 삶>
프로그램 일시 : 11월 17일(토) 오전 10시

축구와 삼바의 땅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영화 운동을 이끈 빛나는 영화 유산을 지닌 나라이기도 합니다.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장기집권했던 위정자 바르가스 치하에서 브라질 영화를 제 궤도에 올려놓은 ‘베라 크루즈 스튜디오’의 영화들이 칸에서 수상하는 등, 브라질 영화는 일찍부터 서구 영화계에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후, 50년대 쿠바혁명의 성공은 라틴아메리카 대부분의 지역에서 탈식민을 부르짖는 민족주의 문화운동을 필연적으로 불러와, 브라질에서는 ‘새로운 영화’를 주창하는 ‘시네마 노보’의 흐름을 낳았습니다. 넬슨 뻬레이라 도스 산토스의 〈황폐한 삶〉(1963), 글라우버 로샤의 〈검은 신, 흰 악마〉(1964), <죽음의 안토니오>(1969) 등으로 대표되는 ‘시네마 노보’ 운동은 아르헨티나의 페르난도 솔라나스 등이 주창한 ‘제3영화’론과 더불어 제3세계 민족해방문화운동은 물론, 장 뤽 고다르를 비롯하여 혁명적 영화/영화의 혁명을 창작으로 실천하려던 서구 예술가들에게도 크나큰 미학적, 사상적 영향을 끼쳤습니다.

군부독재가 한층 강화된 1968년 이후 시네마 노보는 어쩔 수 없이 그 힘을 잃어갔지만, 브라질 고유의 음악, 토속신앙 등 문화요소를 접목하여 독창적인 영화언어를 탐색하려던 시네마 노보 작가들의 탐구는 사그라지지 않는 브라질 영화의 저력이 되었습니다. 브라질 영화는 월터 살레스 등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영화연출가들을 계속 선보이는 역동적인 힘을 여전히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관 속 작은 학교’를 통해 소개되는 <황폐한 삶>은 브라질 '시네마 노보' 운동의 대표작입니다. <황폐한 삶> 관람과 그에 이은 전문가와의 대화, 교재를 활용한 사후 학습을 통해,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운동하며 신자유주의가 여전히 지구 위의 많은 삶을 피폐하게 하는 현재와도 조응하는 시네마 노보의 저력을 살피고, 다양한 나라와 민족이라는 타자의 존재에 대해 청소년들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상영작>
황폐한 삶 (Vidas secas, 브라질, 1963, 103분)
감독: 넬슨 뻬레이라 도스 산토스 Nelson Pereira dos Santos
시네마 노보의 기수 넬슨 뻬레이라 도스 산토스가 그라실리아노 라모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황폐한 삶>은 1940년 전후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던 브라질 사람들의 삶을 다룬다. 가뭄을 피해 길을 떠난 부부와 두 아들, 그들 곁에 머무는 한 마리의 개의 이야기가 중심 줄거리를 이룬다. 네오리얼리즘의 영향을 받은 흑백 이미지의 간결한 형식은 그들의 고초와 생존을 위한 투쟁을 더욱 아프게 표현하는 효과를 얻어, '배고픔의 미학'이라는 별칭을 지녔던 시네마 노보 운동의 대표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이 영화는,  가난한 미국 농민들의 삶과 죽음을 다룬 존 스타인 벡의 원작을 존 포드가 영화화한 <분노의 포도>와 자주 비교되기도 한다. 작품 공개 당시, 작품에 출연했던 개 ‘발레야’도 브라질 민중들 사이에 큰 인기를 누렸다 한다.

*넬슨 뻬레이라 도스 산토스 Nelson Pereira dos Santos :
도스 산토스 감독은 법률을 전공했고 영화에 종사하기 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문화와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급진적이고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다. 그는 또 열렬한 영화와 소설 애호가이기도 했다. 그의 이런 이력들은 자신의 프로덕션을 세우데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된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연기, 편집, 제작, 각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1955년 브라질에 네오리얼리즘 스타일을 알린 <리우 40도>로 첫 장편 신고식을 치른다. 산토스 감독은 이 한편의 영화로 브라질의 참상을 현실적이고 비판적으로 그린 개척자로 부상했고 많은 젊은 감독들의 우상이 됐다. 1963년작 <황폐한 삶>에서는 오지에서 살아남으려는 가족들의 끊임없는 생존의 몸부림을 카메라에 포착했는데 이 작품은 시네마 노보의 대표작이자 영화사의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도스 산토스는 이 영화 이후 네오리얼리즘 스타일보다는 정치적인 알레고리가 많이 함축된 실험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좀더 예술적이고 고도의 상징적 이미지가 녹아 있는 쪽으로 선회한 것. 이 시기인 1971년에 만든 <내 귀여운 프랑스인은 얼마나 맛있었나>는 도스 산토스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게 된 작품이다. 이후 10년 동안 산토스는 브라질의 동시대 문화를 반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민한다. 브라질의 유명한 소설가 라모스를 모델로 한 1984년작 <감옥의 기억>이 도스 산토스 감독의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등 도스 산토스는 영원한 현역 감독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여하시려는 단체와 청소년 여러분은 첨부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셔서 메일(esshin@cinematheque.seoul.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02. 741. 9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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