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필름 라이브러리 소개
지역순회상영
서울아트시네마 소개
NOTICE
NEWS
Q&A
극장안내
좌석배치도
대관안내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 「광화문시네마」의 경우
함께 영화를 만든다는 것: 「친구사이」의 경우
4월 수요단편극장 -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특별전
굿애프터눈, 시네마테크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
필름 데이터베이스
관객회원
소식지회원
이메일서비스신청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후원안내
TITLE : 사건의 전후맥락을 이해하면서 비판하시기를
글쓴이 : 또 다른 관객 조회수: 107 2018-04-16 15:31:24

5379왈 (이건 저 개인 입장이지만 이들과 토론을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그 낯짝을 반드시 실물로 보고 싶다는 소원이 더 강합니다.)
이게 본심이겠지. 절대 성추행 같은 건 할 사람이 아닌 김성욱 프로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인정 받고 그를 비난하는 이들은 단죄하고 싶은 것. 김성욱한테 가해자라 칭하면 난리치는 사람이 트위터리안한텐 트위터 범죄자라고 단정하네. 남들 비난하기 전에 자신들이 얼마나 폭력적인 언어로 피해자와 피해상황을 비난하고 매도했는지나 돌아보길. 소송이 진행된다면 게시판의 그런 글들도 소송의 대상이 되겠지. 어떻게 김성욱이 최대 피해자라고 서슴 없이 말하는지, 너무 비릿하네.
-> 저 또한 폭력적인 방식에 폭력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낯짝을 반드시 실물로 보고 싶다는 님의 표현과 욕망 또한 오싹합니다... 트위터리언들이 어떤 식으로 김성욱 씨를 매도했는지는 정확하게 아시나요? 어떤 욕설과 비인격적인 언어를 사용했는지 한번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비교해보시면 좋겠군요.


한예종 사건은 학내에서 합의한 모종의 절차를 통해 김성욱이 성추행 가해자로서 피해자에게 사과한 것이 내가 아는 팩트인데 여기서 김성욱이 억울하게 당했다라는 다른 팩트가 어디 있는지 말씀좀 해주시죠. 아마 2014, 2016년에 이 사건이 외부로 알려졌다면 이미 그 때 사퇴했겠지.
-> 저도 그 당시 이 사건이 공론화되었다면 고발자인 피해호소인이나 가해지목인이 이런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지 않았으리란 생각이 들어 무척 아쉽습니다. 그때 공론화되었다면 고발자도 심적 부담이 적고 가해지목인도 제대로 소명을 할 의지를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때 공론화되었다면 트위터리언들의 여론몰이로 사임하는 일까지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은 아무리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고 합리적인 의견이 나와도 님의 절대적인 믿음을 지킬 것 같아 아쉽습니다.


김성욱씨 위해서 소송준비하고 관객운동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거 다른 괜객들에게 팬클럽이라는 비웃음만 산다는거 알아두시길.
-> 팬클럽이란 비방... 참 설득력 떨어집니다. 관객들은 ‘김성욱’이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고발사건의 처리 절차나 제삼자의 폭로사건의 부당함과 심각한 인권침해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라고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님은 그런 의견들은 듣질 않으시는군요. 관객운동은 ‘김성욱’ 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하여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5379 분이 토론회를 통해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것보다 트위터리안과 한예종 학생을 공개석상에 세워 비난하고 싶은 것에 방점이 찍힌 것 같아 욕망이라 표현했습니다. 잘못된 표현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 아마 많은 분들이 폭로자와 그에 동조한 무리를 공개석상에 세우는 것은 동의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그와 마찬가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그에 동조하여 불법적으로 한 사람의 인격을 말살하는 행위 또한 파괴적인 욕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기회에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이 전에 올라온 어느 글에선가 2차 가해는 트위터리안들이 김성욱씨에게 하고 있단 글을 봤는데 2차 가해는 피해자를 위한 용어이지 가해자를 위해 쓸 수 있는 용어가 아니라는 점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 트위터리언의 폭력적인 인격살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시는군요... 2차 가해라는 용어는 피해자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요, 그렇다고 트위터리언들이 피해호소인에게 가한 2차 가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씨네21 인터뷰에 의하면 피해호소인은 공론화를 원치 않았습니다. 공론화를 하여 2차 가해를 한 것은 트위터리언들입니다. 그리고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김성욱 씨는 아직 가해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어떤 분은 김성욱씨를 힘 없는 시간강사라고 표현 하시던데 학교를 그만두기 전까지 그는 학점을 쥔 권력자였습니다.
-> 강사와 학생의 관계에서는 김성욱 씨가 권력의 위치에 있기에 트위터리언들이 이 사건을 미투처럼 말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고발자인 피해호소인은 이 사건을 개인 대 개인으로 풀어낸 것이 아닙니다. (상담소를 통해 비공개 신고를 할 수 있었음에도) 공개 고발을 했고, 학교라는 권력 기관을 통해 일을 풀어낸 것이기에 김성욱 씨는 학교에 대해 시간강사, 계약직 노동자라는 말을 하게 된 것이지요. 학교(학과)에서 처리했고 씨네21 인터뷰에 의하면 학교 측은 고발자인 피해호소인의 입장에서 이 사건을 처리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김성욱 씨가 피고용인의 입장인 것은 맞는 말 아닌지요?


저는 한예종 관계자가 아니므로 아카이브와 김성욱씨의 사과문을 통해 사건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김성욱씨가 소명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하셨는데 그것 또한 김성욱씨의 의지 아니었습니까? 피해학생의 고발이 부당하다 여겼다면 본인이 사과에 앞서 제3기관을 통한 검증의 기회를 신청했어야지요. 여기서 피해학생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은 제게는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 소명의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김성욱 씨의 의지인지 아닌지는 님이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지요. 피해학생이 원하지 않았고 학교는 그것을 수용했습니다. 고발자인 피해호소인과 가해지목인의 의견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조사’를 통한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인지요. 물론 김성욱 씨가 그 당시 이에 대해 강력한 문제제기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매우 크지만, 그 또한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발자의 요구가 사건 처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지 않았을까 싶고, 고발자나 가해지목인이나 학교(학과) 측 모두 2년 뒤에 이 사건이 폭로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님에게는 설득력이 없을지라도 많은 분들은 비공개된 이 과정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성욱씨는 페북 사과문을 통해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란 표현을 한적이 없습니다. 떠올리지 못했다고, 즉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을 뿐입니다. 또한 학생의 경위서 내용을 믿는다고도 했습니다.
-> 가해 사실 인정이란 주장은 트위터리언들에게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에 대한 반박으로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기억나지 않는다와 학생의 경위서 내용을 믿는다에는 큰 격차가 있기에 이에 대한 해석 차이라고 봅니다.


현재의 상황이 부당하다 여긴다면 사법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건 김성욱씨의 몫이겠지요. 그리고 피해학생의 몫이기도 하구요.
-> 우리도 그것을 바랍니다. 하지만 트위터리언들은 고발자인 피해호소인의 소환을 반대하지요. 조사 절차에서조차 소환해서는 안 된다고요. 그들이 말하는 피해자중심주의는 고발자인 피해호소인에게 권리만 주고 의무는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니까요.






회사소개 | 개인정보보호정책 | Contact Us

Copyleft ⓒ 2003 알지보드. All rights not reserved.


알지보드는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작권 표기를 자유롭게 삭제, 수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재배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