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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퀴어아카이브
제목 : 글로벌 퀴어, 오리엔탈 호모 - 아시아 퀴어영화의 근작들
일시 : 2002. 12. 04 - 12. 08
주최 : 서울퀴어아카이브, 서울퀴어영화제조직위원회
후원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특별시
티켓 : 일반 5,000원
문의 :
웹    : www.sqff.or.kr

서울퀴어영화제조직위원회는 오랜 동안 미루었던 퀴어아카이브를 재개합니다. 두 번의 국제영화제를 거친 후 서울퀴어영화제는 관객과 밀착된 만남을 가능케 하고 영화로부터 문화적 정체성을 둘러싼 풍요로운 대화의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서울퀴어아카이브’를 기획하여 진행하여 왔습니다. 주제와 쟁점을 통해 모아낸 소규모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의 개입과 성찰을 이끌어내는 ‘서울퀴어아카이브’의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퀴어, 오리엔탈 호모 - 아시아퀴어영화의 새로운 흐름 Global Queers, Oriental Homos - Currents of Asian Queer Cinema>입니다.
우리는 근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탁월한 지역적인 영화 운동의 흐름은 성적 소수자에 관한 영화들이라 확신합니다. 상상할 수 있는 대상으로서의 공동체가 갈수록 희박해지는 지금, 아시아의 퀴어 영화는 바로 그런 공동체를 향한 상상의 체계를 끈덕지게 심문합니다. 먼저 중국의 최초의 레즈비언 영화이며 여전한 지하전영의 약동을 보여주는 리위 감독의 <물고기와 코끼리> 그리고 자본주의적 개혁 시대에 가족과 성의 정체성이 처한 격동의 변화를 성찰하며 두 게이 남성의 초절할 사랑을 빚어내는 관금붕 감독의 <란위>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두 작품은 앤드류 챙 감독의 <상하이 패닉>과 더불어 변화된 사회적 정체성을 상상하는 넘어설 수 없는 문제로서 성정체성에 다가섭니다. 탈근대적 사회의 변화를 압축하는 도시의 불안하고 우울한 일상 세계를 응시하기 위해 일본의 감독들은 우울한 젊은 청년으로서, 어긋난 관계의 곁을 맴도는 독신 여성으로서 퀴어들의 초상을 그려냅니다. 따라서 습성과 운명이 이끌던 친밀한 삶의 세계가 무너져 내릴 때, 그 세계를 성찰하는 주요한 주역은 퀴어들이 됩니다. 친밀성의 세계를 성찰토록 하는 타자로서, 퀴어들은 일본 독립영화의 가장 중요한 관심이 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본 독립영화의 탁월한 수확인 ‘카자마 시오리’ 감독의 근작 <화성의 캐논>을 비롯하여 아키히로 스즈키의 <천사의 낙원>, 다카하시 토시코의 <축복>, 토모 스즈키의 <프리즘> 등을 발견합니다.
‘서울퀴어아카이브’는 대만,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을 비롯하여 근년의 한국의 대표적인 퀴어 단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퀴어 영화들을 초대합니다. 영화의 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서로 다른 정체성 사이의 대화와 성찰이 이뤄지는 특이한 공간입니다. ‘서울퀴어아카이브’ 역시 이 특이한 공간 속에서 여러분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자기를 드러낼 수 없었던 세계에서 이제 드러내야할 자기를 모색하는 아시아의 퀴어들에게 근년의 퀴어 영화들은 피할 수 없는 물음을 던집니다. 그 물음을 자신의 언어로 번역하는 책무를 나눠 가지며 서울퀴어아카이브는 새로운 영화와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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