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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자체프로그램
제목 : 베르너 헤어조크 회고전
일시 : 2002. 07. 20 - 07. 25
주최 :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독일문화원, 아트선재센터
후원 : 루프트한자, 다임러 크라이슬러
티켓 : 일반 5,000원
문의 :
웹    :

뉴저먼 시네마의 이단아 - 헤어조크
서울아트시네마는 6월 <포르투갈영화제>와 <라틴아메리카영화제>와 같은 국가별, 대륙별 영화제 이후, 7월에 첫 감독전을 연다. 7월 11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연이어 <베르너 헤어조크 회고전>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아트시네마의 ‘베르너 헤어조크 회고전’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지 않는 4편(보이첵 외 3편)을 포함, 총 9편의 헤어조크 영화와, 영화감독이자 광기어린 시인으로서의 헤어조크를 다룬 ‘레스 블랑크’의 다큐멘터리 <버든 오브 드림스>등 총 10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베르너 헤어조크에 관하여

“만일 당신이 과학자라면 어떤 물질의 내적인 구조를 밝히기 위해, 그 물질을 극단적 실험의 상황 속에 두려고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극단적 억압 속에 놓인 사람이라면 우리가 진정 누구인가를 알려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바로 그 내적인 본질에 대한 직관을 부여해 줄 것이다” – 베르너 헤어조크
세계영화계에 독일영화의 중흥을 알린 <뉴저먼시네마>.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로 대표되는 이 경향은 1962년 2월 "아버지의 영화는 죽었고, 우리는 새로운 영화를 믿고 새롭게 나아갈 것이다." 라는 <오버하우젠 선언>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들은 2차 대전을 거치며 이전의 고유 전통과 단절된 기존의 독일영화에 대한 대안으로 출발하였다. 그 당시 베르너 헤어조크는 뮌헨에서 자신의 공식적인 첫 (단편)영화인 <헤라클레스 Herakles>를 만들기 위해 철강소에서 일하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1942년 생인 헤어조크는 학교를 싫어했고, 18세에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아프리카 수단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이 여행 중에 쥐에 물려 5일 동안 창고에서 고생을 하기도 했다. 세계 각지를 방황하던 그는 뮌헨으로 돌아와 단편 <헤라클레스>를 만든 뒤, 미국 피츠버그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이곳에서 학비를 조달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총기밀수에 관여하기도 했으며, TV 방송국에서도 일했다. 하지만 헤어조크는 영화학교를 다닌 적도 없으며, 공식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았다. 68년에 만든 헤어조크의 첫 장편 <생명의 징후 Lebenszeichen>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면서, 그는 주목받는 감독이 되었다. 71년 <난쟁이도 작아지기 시작했다 Auch Zwerge Haben Klein Angefangen>와 <파타 모르가나 Fata Morgana>를 거쳐 72년작 <아귀레, 신의 분노 Aguirre, Der Zorn Gottes>로 헤어조크는 뉴 저먼 시네마의 기수 중 하나로 당당히 자리잡게 된다. 이 작품은 국내에 공식적으로 소개된 바가 없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그의 대표작으로 인지되고 있을 만큼 잘 알려져 있으며, 헤어조크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는 배우 클라우스 킨스키와 처음 만나 찍은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정작 <아귀레, 신의 분노>가 유명한 이유는 이 작품이 이후에도 계속 반복되는 헤어조크의 극영화 스타일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헤어조크 영화의 주된 테마는 극한적인 상황에서 극단적인 목표를 추구해 가는, 그 고통 속에서 결코 희망적이라고 할 수 없는 현실과 직면하는 우리들의 또 다른 모습이다. 그리고 그 모습은 우리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우리를 존재케하는 그 현실에 대해 사유하게 하는 힘을 발한다. 이러한 테마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촬영과 로케이션을 고집해 나가며 영화를 완성하려는 헤어조크, 그 자신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페루 산악지대에서 벌인, 전투를 방불케 한 극단적인 로케이션과 그런 촬영에 넌더리를 내던 클라우스 킨스키에게 총을 겨누고 "영화를 찍을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죽을 것인가?"를 물었다는 <아귀레, 신의 분노>의 에피소드는, 헤어조크라는 사람과 그가 만들려고 했던 영화가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주는 사실들이다. 해외에서 헤어조크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75년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카스퍼 하우저의 신비>에서도, 그리고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되었지만 희귀 비디오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82년작 <피츠카랄도 Fitzcarraldo>와 헤어조크와 킨스키가 마지막으로 작업한 <코브라 베르데Cobra Verde>까지 헤어조크의 영화는 계속 반복되고 변주된다. 광기어리고, 신비하고, 시적이면서 극히 영화적인…


1. 파타 모르가나 (신기루) 베르너 헤어쪼그 1970 | 독일 | 79min | Color
2. 난쟁이도 작게 시작했다 베르너 헤어쪼그 1970 | 독일 | 96min | B&W
3. 침묵과 어둠의 땅 베르너 헤어쪼그 1971 | 독일 | 85min | Color
4. 스트로첵 베르너 헤어조크 1977 | 독일 | 109min | Color
5. 노스페라투 베르너 헤어조크 1978 | 독일/프랑스 | 103min | Color
6. 보이첵 베르너 헤어조크 1979 | 독일 | 81min | Color
7. 피츠카랄도 베르너 헤어조크 1982 | 독일 | 157min | Color
8. 코브라 베르데 베르너 헤어쪼그 1987 | 독일 | 111min | Color
9. 나의 친애하는 적 베르너 헤어조크 1999 | 독일 | 95min | B&W/Color
10. 버든 오브 드림스 레스 블랭크 1982 | 미국 | 94min | Color / Documentary

S1 / 13:00 S2 / 15:00 S3 / 17:00 S4 / 19:20
07.20.sat 침묵과 어둠의 땅 나의 친애하는 적 보이첵 피츠카랄도
07.21.sun 버든 오브 드림즈 난장이도 작게 시작했다 노스페라투 스트로첵
07.22.mon 침묵과 어둠의 땅 파타 모르가나 스트로첵 코브라 베르데
07.23.tue 난장이도 작게 시작했다 나의 친애하는 적 코브라 베르데 보이첵
07.24.wed 버든 오브 드림즈 난장이도 작게 시작했다 스트로첵 침묵과 어둠의 땅
07.25.thu 나의 친애하는 적 보이첵 코브라 베르데 파타 모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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